무속신앙에 빠져 전 재산을 탕진한 아내 때문에 이혼을 고민 중이라는 사연이 전해졌다.
아내는 속는 셈 치고 한 번만 가서 부적을 받아오자고 제안했고 A씨 역시 아내가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함께 무속인을 찾았다.
아내는 사소한 일만 있어도 무속인을 찾아 상담받았고 큰돈이 나가는 부적을 쓰기 시작했다.A씨가 "병이 나은 건 부적의 효과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가장 큰 건 치료를 잘 받았기 때문"이라며 "더는 무속 신앙에 기대지 말자"고 설득해봤지만 소용없었다.아내는 사이비 종교에 빠진 것처럼 더욱 맹신했고 몸이 안 좋을 때면 500~600만원 상당의 굿을 하겠다고 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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