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장두성, KT 박영현 견제구에 옆구리 맞아 병원 이송…입에 출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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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장두성, KT 박영현 견제구에 옆구리 맞아 병원 이송…입에 출혈까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장두성이 KT 마무리 투수 박영현의 견제구에 옆구리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장두성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3타점 1볼넷 1득점으로 맹활약해 팀의 12-7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박영현이 던진 견제구가 장두성의 오른쪽 옆구리를 강타했고, 본인의 옆구리를 맞고 공이 뒤로 빠지자 장두성은 전력을 다해 2루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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