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착한가격업소 전기료 연 최대 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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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착한가격업소 전기료 연 최대 30만원 지원

부산 기장군청 전경./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은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위해 공공요금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5월 기준 부산시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영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기료 지원 외에도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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