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권 시절 임명된 별정직 공무원인 이른바 '어공'(어쩌다 공무원)들을 해고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 총무인사팀은 윤 정부 출신 별정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3일 또는 16일 의원면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기존 제출된 사직원을 활용할 예정으로 동의 문자를 회신해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윤 정부 당시 고용돼 아직 대통령실에 남아있는 '어공'의 규모는 80여명으로, 이들이 사직서를 내지 않은 상태에서 출근도 하지 않아 인사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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