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은 ‘2025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한 ‘충남 지역특화 AI음원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고, 이를 충남도민체전 부대 행사와 연계한 전시 형태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의 지역 정체성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AI 기반 음악창작 기술의 활용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160건의 작품이 접수돼 예술성·기술성·지역성과 대중성 등 다각적 기준의 2차 전문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이 선정됐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충남 고유의 이야기를 음악과 기술로 재해석한 창의적 시도였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지역문화 확산의 사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연계사업도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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