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와 해외 석학 등 전문가들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500억원대 소송을 진행 중인 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2025년 국민건강보험 글로벌 포럼' 중 담배 소송 특별 세션에 국내외 보건·법률·과학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가해 공단의 담배 소송이 갖는 국제적 의의와 정당성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러면서 "캐나다 역시 수십 년의 법적 투쟁 끝에 담배회사의 책임을 인정받았으며 한국도 과학적 근거와 국민적 지지를 바탕으로 반드시 담배 산업의 책임을 입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