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의 실력과 인기의 깊이를 품은 돛을 확인 가능케 하는 콘서트는 Z축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앨범은 흔들리는 청춘의 억눌린 감정 그로 인해 깊어진 갈증 그리고 그 반복되는 갈증을 해갈하는 여름의 설렘을 그린다.
홍중은 "7년 동안 저희가 눈에 보이는 많은 성과를 거뒀는데, 어떤 것도 에이티니 없이는 할 수 없었다"면서 "앞으로 더 큰 공연장이나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는 것도 좋지만, 에이티즈가 '계속 시도를 하는 그룹이구나' '다른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용기가 있는 팀이구나'를 증명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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