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해 검색부터 쇼핑,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의 '통합 에이전트'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김 리더는 "챗GPT, 퍼플렉시티 등과 같은 생성형 AI가 검색 시장을 대체할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 이로 인해 기존 검색 시장이 퇴화하진 않을 것"이라면서 "네이버는 2000년대 초반 통합검색으로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와 차별화로 독보적 검색 시장을 지켜왔다.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AI 검색에서는 버티컬 에이전트를 특화해 끊김없는 검색 흐름을 제공할 수 있는 통합 에이전트 서비스를 선보일 것"고 말했다.
김재엽 검색플랫폼 리더는 "정보, 쇼핑, 로컬, 금융 등 각 주제별 데이터베이스(DB)와 서비스가 결합된 버티컬 검색의 강점을 살린 AI 브리핑은 다양한 버티컬 에이전트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사용자의 검색 과정을 하나의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한 맞춤형 통합 에이전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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