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변호사는 “광고주 입장을 이해 못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이 수사가 빨리 진척돼 가세연의 범죄행위가 명백하게 드러나면 광고주들의 소송이나 가압류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김종복 변호사는 “김수현 배우와 골드메달리스트는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자 관계자들에 대한 형사고소와 민사소송 제기를 결심했다”라며 “요청에 따라 유족, 이모라고 자칭하신 성명불상자, 그리고 가세연 운영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대한 법률위반 명예훼손죄로 방금 김수현 배우가 언급한 감정서 등을 증거로 첨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이분들을 상대로 합계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소장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알렸다.
김수현 측은 김수현을 향한 악플러 등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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