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된 전북대·이화여대···총 9억6600만원 과징금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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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된 전북대·이화여대···총 9억6600만원 과징금 처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개인정보를 유출한 전북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 10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유출 신고에 따라 조사한 결과, 두 대학의 학사정보 시스템이 구축 당시부터 취약점이 존재했고 일과시간 이외에는 외부의 불법 접근을 탐지해 차단하는 모니터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등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안전조치 의무를 소홀히 한 점을 확인했다.

전북대에서는 지난해 7월 28~29일 이틀간 해커가 SQL 인젝션(데이터베이스 명령어 주입) 및 파라미터(입력값) 변조 공격으로 대학 학사행정정보시스템에 침입해 32만여명의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개인정보를 탈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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