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12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만나 "민생 추경 논의가 시작됐는데 내수 진작 목표인 민생 회복 지원금이 논의되는데 보편 지급으로 신속하게 집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용 대표는 이어 "보편 민생 회복 지원금이 그간 경기 침체 상황에서 반드시 (경제)성장률 회복에 기여할 것이고, 국가 공동체의 복원을 알리는 국민 통합의 신호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정부에서 좀 긍정적으로, 전향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요구드린다"고 했다.
용 대표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년 7개월이 지났지만 이전 정부 방해와 비협조로 제대로 된 조사 개시도 못 한 상황"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께서 진상 규명을 강조한 만큼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에 정부 차원의 적극적 행정 지원과 공직 사회의 협조, 자료 제출과 관련된 여러 부분을 잘 챙겨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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