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우기 대비 반지하 매입임대가구 특별안전점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우기에 대비해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LH는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세대 1810호를 대상으로 반지하 거주 입주민을 지상층으로 이주 지원하는 '주거상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여름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반지하 가구 입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고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이주 안내를 통해 반지하 거주 입주민의 주거상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