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장성을 지낸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이 방위비 증액을 요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유럽이 재무장할 시간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방위비를 늘리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가 옳지만 현재 미국이 제공하는 유럽 방어를 대체하려면 몇 년 걸린다며 유럽 국가들은 미국의 도움 없이 우크라이나의 지속적 안보를 보장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유럽 국가들은 새 방위비 목표를 설정할 이달 24∼25일 나토 정상회의에 앞서 직접 군사비 3.5%에 인프라 등 광범위한 안보비용 1.5%를 더해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맞추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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