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가 관내 요양시설의 피난 안전 확보를 위해 재실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재실알림판과 색상표시를 전면 보급해 고령자,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요양시설의 특성을 반영해 재난발생시 신속한 구조와 인명 검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요양시설 심사기준에 재실알림판과 침상별 색상표시 설치여부를 반영키로 관련 규정을 개선했다.
12일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서는 지난해 송추요양타운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실알림판, 침상별 색상표시 보급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두자 양주시 사회복지과 노인시설팀과 협업해 올해 시 예산에 반영, 재실알림판 2천206개와 침상별 색상표시 1천400장을 전면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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