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베트남전 참전용사에 '새 보금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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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 베트남전 참전용사에 '새 보금자리' 제공

육군 제35보병사단은 나라사랑 보금자리 419호 준공식을 하고 전북 익산시 함열읍에 사는 베트남전 참전용사 임길춘(80)씨에게 주택을 선물했다고 12일 밝혔다.

육군은 2011년부터 6·25전쟁 및 베트남전 참전 용사들의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준공식에는 고창준 육군참모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신은봉 육군 인사사령관, 김광석 제35보병 사단장,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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