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대위,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 정책토론회'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사전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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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 정책토론회'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사전작업

화성특례시 시민단체와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지난 10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 정책토론회’가 사실상 수원군공항의 화성이전을 정당화하기 위한 정치적 사전작업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상환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 도의원의 수원시 균형발전을 위한 포퓰리즘적 정치쇼에 불과하다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 집행부가 나서서 막아야 할 사안 ▲김동연 지사의 도민 소통과 실용주의 정책으로 실추된 정책 신뢰성을 회복 요구 등 세 가지로 토론회를 정리했다.

둘째, 경기도는 2023년부터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수원군공항 이전은 ‘별개의 사안’이라고 공표한 바 있으므로, 이번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 집행부가 나서서 막아야 할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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