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년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KIRD는 과학기술 출연연구원(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대학 소속까지 확대하고 있다.
2021년 출연연 소속 박사후연구원을 대상으로 시작한 KIRD 박사후연구원 지원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1166명이 수료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배태민 KIRD 원장은 "박사후연구원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미래 성장 동력이지만 미국의 NPA, 독일의 UniWinD처럼 이들을 전담하는 국가 차원의 지원 체계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KIRD는 앞으로도 이공계 박사후연구원이 자신의 경력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효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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