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남 산청·하동군이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에 따라 산불로 인한 산사태 등 2차 피해에 대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12일 산청군 등에 따르면 지난 대형 산불로 축구장 2천602개에 달하는 1천858㏊가 피해를 본 산청·하동지역은 장마철 재해가 우려된다.
산청군은 산불 피해지 내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정밀 조사를 하고 사방댐 설치, 토사 유출 방지 시설 확충 등 복구 사업을 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