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까지 무너지는 KIA…윤도현 손가락 골절로 전반기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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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까지 무너지는 KIA…윤도현 손가락 골절로 전반기 아웃

김선빈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워주던 2루수 윤도현이 다쳤다.

KIA는 12일 "윤도현이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두 번째 손가락 중간마디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며 "수술은 받을 필요가 없지만 약 4주간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2022년 입단한 윤도현은 지난 달 말 김선빈이 왼쪽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되자 주전 2루수 자리를 꿰찬 뒤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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