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전 서구청 비서실장과 공무원 등이 입찰 계약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것과 관련해 "사건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대전둔산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뇌물) 위반 및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혐의로 서구청 전·후임 비서실장 A씨와 B씨 등 공무원 9명과 민간업자 9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서구의회는 20일 구정 질의를 통해 입찰제도 개선 등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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