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한국학연구원은 오는 20일 오후 성서캠퍼스 동진관에서 '낙중학과 칠곡학:칠곡의 유학과 사림문화의 전통'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대회는 조선시대 낙동강 중류 지역의 학문 전통을 조명하는 '낙중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칠곡 지역 유학의 학문적 특징과 사상적 전통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명대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가 칠곡 지역 유학자의 학맥과 사상을 통시적으로 검토하고, 조선시대 유학과 사림 문화의 지역적 특성을 규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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