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2일 "트럼프 행정부와 지속가능한 무역·통상·투자 관계를 만들기 위해선 협상을 통해 상호 윈윈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지금부터 협상을 최대한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본적으로 미국과 한국간 협상을 어떻게 보는 지 여부가 중요하다"며 "새정부에서는 한미간 산업, 기술, 투자 등 광범위한 분야에 있어 새로운 협력의 틀을 짜는 협상으로 보고 있다.이를 위해 대미협상 태스크포스(TF)를 확대 개편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언급한 셔틀협상이 무엇을 뜻하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다른 나라들은 횟수로 따져 우리나라보다 2~3배 많이 협상을 진행했고 우리나라는 뒤늦게 시작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바짝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한 말"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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