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박스쿨의 손효숙 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늘봄학교 관련한 교육과 학교에서 실제 행한 정치 관련 발언은 없었다”며 “그러나 이로 인해 걱정하고 계신 전국의 초등학교 부모님께 염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리박스쿨이 방과 후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정치 편향적으로 개발하고 편향된 강사를 파견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서울 지역 초등학교 10곳을 점검했으나 교육 중립성 위반과 관련한 문제는 확인할 수 없었다.
오 차관은 “지난 5년간 활동한 강사들에 대해 리박스쿨 관련성이 있는지, 교육 중립성 위반 행위가 있었는지 교육청과 함께 별도로 점검하겠다.문제 확인 시 계약 해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교육 중립성 훼손 논란이 제기된 것에 매우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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