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법무부장관 추천 감사…文정부 땐 비웃음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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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법무부장관 추천 감사…文정부 땐 비웃음 당해"

이재명 정부가 '국민추천제'를 통해 주요 공직 후보자를 인선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51·사법연수원 30기)가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 등으로 추천된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검찰 내 내부 고발자로 이름을 알린 임은정 부장검사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저를 법무부 장·차관, 검찰총장으로 추천했다면서 부디 법무부와 검찰을 바로 세워달라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부족한 저를 추천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 차장으로 승진한 부장이 웃으면서 '임 검사, 세상이 쉽게 변하는 줄 알았어?'라고 말했을 때는 표정 관리가 되지 않아 얼굴이 일그러졌다"며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 정치 검사들을 제대로 문책하고 검찰을 바꿔줄 줄 알았지만, 정치 검사들은 신속하게 옷을 갈아입고 문재인 정부의 검찰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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