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네트워크(무료 지상파)와 함께 미디어 업계의 한 축이었던 케이블TV 사업이 급격히 쇠퇴하면서 미국의 주요 케이블TV 기업들이 구조조정과 사업 분할 등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12일 미 CBS 뉴스에 따르면 미국 케이블TV 업계에서 'MTV', '코미디 센트럴' 등 여러 핵심 채널을 운영하는 파라마운트 글로벌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내 직원의 약 3.5%를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1990년부터 유료방송을 기폭제로 커 온 두 기업이 케이블TV를 축소한다는 건 케이블TV에서 OTT로 넘어가는 미디어 업계 업황의 결정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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