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빼달래서"… '환연2' 김태이, 음주운전 혐의 1심 징역형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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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빼달래서"… '환연2' 김태이, 음주운전 혐의 1심 징역형 집유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환승연애 2' 출연자 김태이(29·본명 김인식)가 1심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김태이는 지난해 9월15일 오전 5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5%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행인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려고 정차한 상태에서 주차 관리자가 차를 이동해달라고 요구했다"며 "차량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행인과 접촉 사고가 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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