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3대 특검법안'에 따른 특검 추천을 국회에 공식 의뢰하면서 내란·김건희·채상병 사건을 둘러싼 대규모 수사 절차가 가시화되고 있다.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2일 국회 고별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통령실이 지난 11일 3대 특검에 대한 특검 후보자 추천을 국회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특검 추천 의뢰에 따라 민주당과 혁신당은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을 이끌 특검 후보자로 각각 1명씩 총 6명을 추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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