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다더니…LPGA 15승 톰프슨 "은퇴란 단어 쓴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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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다더니…LPGA 15승 톰프슨 "은퇴란 단어 쓴 적 없어"

지난해 은퇴 의사를 밝혔던 여자골프 선수 렉시 톰프슨(미국)이 대회 출전 횟수를 줄인 것뿐이라고 말했다.

톰프슨은 지난해 5월 메이저 US여자오픈 도중 "올해를 끝으로 풀타임 선수 생활에서 물러나겠다"며 은퇴를 시사했다.

골프 천재로 불린 톰프슨은 2014년 메이저 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LPGA 투어에서만 15승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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