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선 중 '李 암살' 계획 드러나…엄정한 수사 요구"

더불어민주당 정치테러대책위원회는 12일 한 보수 성향 유튜버가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를 암살하기 위해 미국 사람에게 총을 보내달라고 했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뜨리려는 그 어떠한 폭력적 시도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테러모의를 방치한 경찰도 문제"라며 "당시 현장에서 서울경찰청 정보관이 해당 유튜버의 이재명 후보 암살계획을 옆에서 버젓이 듣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수수방관했다.

위원회는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에 대한 테러위협은 엄연히 존재하는 실체였지만,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테러위협설로 국민불안을 조장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며 매도했다"며 "심지어 김문수 후보는 '나는 방탄조끼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