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는 제조·판매하는 의약품에 대한 투약기록 관리 등 편의성 제공을 위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시스템 오류로 최대 108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위는 머크㈜에 과징금 8000만 원과 과태료 600만 원을 부과하고 처분받은 사실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홈페이지에 공표하도록 했다.
개인정보위는 온플랫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동일한 해킹 공격(SQL 삽입 공격)으로 같은 대표자가 운영 중인 디알플러스에서도 유출 사실을 인지하여 함께 조사했고, 각각 최소 80명, 98명의 결제내역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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