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는 더 이상 일시적 유행이 아닙니다.세계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새로운 장을 열고 있습니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가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WDSS 2025’(IGDS 월드 백화점 서밋)에서 ‘K뷰티의 두 번째 물결’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특히 “K뷰티가 ‘가성비’로만 인식되면 장기적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며 “프리미엄·럭셔리 부문으로 브랜드 위상을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설화수는 한국 전통 원료를 바탕으로 만든 대표 브랜드로, 부스터 세럼은 10초당 1개씩 판매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며 “헤라는 현대적인 메이크업을 결합해 럭셔리 시장에 진입한 K뷰티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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