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사법원은 11일(현지 시간) 망명 중인 야권 인사 레오니트 볼코프에게 극단주의 혐의 등으로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모스크바 서부 제2 군사법원은 이날 볼코프에게 9개 범죄 혐의에 대해 40가지 이상의 유죄 판결을 내렸다.
볼코프는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설립한 반부재패단의 대표를 지냈던 최측근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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