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희귀·난치질환을 앓는 학생 5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5천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2007년부터 난치병 치료 지원사업을 시작해 작년까지 총 299명을 지원했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