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오는 13일 오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년) 수립을 위한 수도권 동남부 지역 간담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에선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광역도로, 광역철도망 구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역과 연계한 환승센터 설치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현재 접수된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신규 제안사업 119건 중 76건(64%)이 수도권에서 제출된 것으로, 수도권은 광역교통시설 수요가 집중되는 핵심 지역"이라며 "수도권 교통난 해소에 실효성 있는 사업이 반영되도록 하는 한편, 광역교통시설은 시·도 간 연결을 전제로 하는 만큼,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과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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