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공식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첫 북미정상회담 시기처럼 북미간 관계 진전을 원한다는 의사를 내비친 가운데, 우리 정부도 북미 대화를 전제로 외교전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정은, 트럼프 러브콜 무시한 채…푸틴에 ‘언제나 함께’ 11일(현지시간)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보낸 친서를 북한이 수령 거부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대통령은 김정은과의 서신 교환에 여전히 수용적인(receptive) 입장”이라며 “그는 싱가포르에서 있었던 첫 임기 당시의 진전을 다시 보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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