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최종전에서 이강인의 1골 1도움 활약을 비롯해 오현규, 이재성의 연속골 등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 어제 홈에서의 승리로 월드컵 3차 예선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면서 " 이 결과는 모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노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팬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감사하다"라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4만명 대에 그친 것은 2017년 3월 28일 당시 울리 슈틸리케 감독 시절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시리아전으로 3만 352명 관중에 그친 뒤 무려 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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