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2일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에너지 전환 등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특단의 산업 정책과 통상정책이 시너지를 내야 하는 시점이다.당장 우리가 당면한 한미 협상에 통상교섭본부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먼저 "한미 협상을 위한 총력대응체제를 구축하겠다"고 천명했다.
세부적으로 "통산, 산업, 에너지를 망라해 대미협상 태스크포스(TF)를 확대·개편하고 우리측 실무 수석 대표도 현 국장급에서 1급으로 격상할 것"이라며 "민주적 정당성과 맨데이트를 확보한 새정부의 국정 철학을 반영해 지금부터 한미간 통상장관급에서 본격적인 셔틀 협상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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