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약물도 ‘맞춤형’ 시대…AI 부작용 예측으로 치료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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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약물도 ‘맞춤형’ 시대…AI 부작용 예측으로 치료 최적화

중앙대병원, 정신 약물 복용 시 체중 증가 및 치료 반응 예측하는 AI 개발 착수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이 정신과 약물 복용에 따른 체중 증가 부작용과 비만 치료제의 효과를 개인별로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알고리즘은 환자의 생활 습관, 동반 질환, 심리 상태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해 정신 약물의 부작용과 비만 치료제의 반응을 예측하는 맞춤형 모델로 설계된다.

이혜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정신질환자의 건강관리를 약물 반응 기반의 맞춤형 접근으로 전환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비만 개선뿐 아니라 향후 대사증후군, 심뇌혈관질환, 암 등 주요 합병증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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