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한 뒤 북한도 대남방송을 멈추자 경기 파주·김포와 인천 강화 등 접경지 주민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등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전날 오후 2시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했고, 북한도 대남 소음 방송을 멈췄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0시부터 북한의 대남방송 소음이 들린 지역이 없다면서도 "북한이 대남 소음 방송을 중단한 것인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