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자신을 둘러싼 ‘반미주의자’ 의혹과 관련해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을 던진 기자가 지탄을 받자 “오히려 해명할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라며 “혹 질문이 마음에 안 드는 분이 있더라도 기자에 대한 타박을 멈춰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미가 아니냐? 미국 입국이 안 된다는 얘기가 있던데?’라는 요지의 질문을 해주셨는데, 저로서는 시중에서 제기된 이슈 가운데 답변과 해명이 필요한 질문에 설명할 기회가 생겨 오히려 고마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김 후보자는 기자간담회에서 “(김 후보자가) 미국 입국이 안 된다는 얘기가 있더라”는 취지의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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