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핸드볼 국가대표, 21일 청주서 한일전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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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핸드볼 국가대표, 21일 청주서 한일전 격돌

대한핸드볼협회가 오는 21일 충북 청주의 SK호크스 아레나에서 핸드볼 국가대표 한일전이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역대 전적은 남자대표팀(13전 10승 1무 2패)과 여자대표팀(12전 10승 2패) 모두 한국이 압도적이다.

곽노정 대한핸드볼협회장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우리나라에서 핸드볼 국가대표 한일전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양국이 활발한 스포츠 교류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함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가 간 우애도 한층 더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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