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사건 형사 유죄 판결을 뒤집기 위해 다시 나섰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트럼프 변호인들이 11일 맨해튼 제2연방순회항소법원에서 유죄 판결에 대한 항소심을 주 법원이 아닌 연방법원에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건을 연방 법원으로 옮기면, 트럼프 측은 유리한 환경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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