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 기업인 동진쎄미켐(005290)은 자체 개발한 스피로바이플루오렌(Spirobifluorene)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재료 특허와 관련해 독일 글로벌 전자소재 업체인 머크 일렉트로닉(Merck Electronics KGaA, 이하 머크)와 특허 실시를 허락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OLED 재료 특허를 다수 보유한 글로벌 시장 점유율 최상위권 회사인 머크가 동진쎄미켐이 보유한 스피로바이플루오렌계 OLED 재료 특허를 실시할 수 있게 승인하는 건이다.
이에 앞서 동진쎄미켐은 또 다른 OLED 재료 특허와 관련해 OLED 재료 시장 점유율 Top 5안에 들어가는 일본 이데메츠 코산(Idemitsu Kosan Co.,Ltd.)과도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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