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동해 수온이 상승하면서 방어·전갱이 등 난류성 어종의 출현이 급증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동해안에서 정치망으로 잡은 어획물을 분석한 결과,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난류성 어종의 출현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수과원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의한 수온 상승이 동해 연안을 따라 회유하는 어종의 이동 범위를 더욱 확산시켰다"며 "이에 따라 지역별 출현 어종과 우점종의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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