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운 시선 의식됐나... 이강인이 쿠웨이트전 다음날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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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운 시선 의식됐나... 이강인이 쿠웨이트전 다음날 올린 글

축구대표팀 에이스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쿠웨이트전 승리 후 소감을 밝히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승리로 11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하며 예선을 조 1위로 마무리했다.

당시 수훈 선수로 선정돼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이강인은 "감독님과 대한축구협회에 대해 공격적으로 비판하시는 분들이 있다.우리는 축구협회 소속이고, 감독님은 저희 보스다.너무 비판만 하시면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준다"며 팬들의 과도한 비판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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