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GOS' 고의 성능 저하 논란 손배소, 3년 만 결과 나와…1심 패소
사전에 GOS(게임최적화서비스) 의무 적용을 알리지 않았다며 갤럭시 S22 소비자들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소송은 갤럭시 S22 시리즈부터 의무적으로 적용된, 이른바 'GOS 앱 논란'에서 시작됐다.
이에 소비자들은 "삼성전자가 사전에 GOS 의무 적용을 알리지 않았다"며 항의하며 지난 2022년 3월 24일 일부 소비자들이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1인당 30만원의 금액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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