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경기 부양책 시급하지만 과도하게 의존해선 안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이창용 "경기 부양책 시급하지만 과도하게 의존해선 안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경기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도, 과도한 경기 부양책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손쉽게 경기를 부양하려고 부동산 과잉투자를 용인해온 과거의 관행을 떨쳐내야 한다”면서 “현 상황에서 경기회복을 위한 부양책이 시급한 것이 분명하지만 동시에 성장잠재력의 지속적인 하락을 막고 경기변동에 강건한 경제구조를 구축하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했다.

이 총재는 “지난해 10월 이후 네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하하며 경기 활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당분간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생각”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인하 폭과 시점은 향후 거시경제와 금융지표의 흐름을 면밀히 살펴보며 신중히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