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암세포만 표적 타격···생명연, ‘나노 항체’ 기반 정밀 항암제 개발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췌장암 암세포만 표적 타격···생명연, ‘나노 항체’ 기반 정밀 항암제 개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 바이오나노연구센터 정주연 박사 연구팀은 ‘메소텔린(Mesothelin, MSLN)’이라는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아 췌장암 치료 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법을 개발했다.

또한 현재 사용 중인 항암제는 정상 세포까지 공격해 부작용이 크고, 효과도 제한적인데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만을 공격할 수 있는 ‘나노 항체’ 기반의 정밀 항암제에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연구책임자인 정주연 박사는 “이번 연구는 나노바디 기술과 약물전달 플랫폼의 융합을 통해 난치성 고형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라며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췌장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종에서 환자 맞춤형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연구와 임상적 적용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뉴스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