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조형예술학부 차기율 교수가 인천문화재단과 인천아트플랫폼이 공동 주관하는 시각예술 분야 주요 프로젝트인 '2025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는 인천 연고의 예술인 가운데 수준 높은 창작성과 활동 실적을 보유한 작가를 발굴하여 개인전을 개최함으로써, 지역 미술계의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심의위원회 관계자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 조화, 융화 등 거시적 주제를 고고학적 발굴 형식으로 시각화하며 다양한 매체 실험을 시도해 온 차기율 작가는 예술적 독창성과 함께 인천 지역 내 예술생태계에서 꾸준히 협업하고 기여해 온 이력으로 주목받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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