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용도변경 반대 구의원 심의서 제외…감사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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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용도변경 반대 구의원 심의서 제외…감사원 감사

부산 해운대구가 아파트 건설을 위한 토지 용도변경에 반대 결의문을 낸 구의원들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제외한 것과 관련해 감사원으로부터 감사를 받고 있다.

12일 해운대구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있었던 '해운대구 도시건축 공동위원회'와 관련해 구가 감사원으로부터 감사를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해운대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4층 이하 연립주택만 지을 수 있는 해운대구 좌동 1360토지에 최대 29층짜리 아파트 4개 동을 지을 수 있도록 용도변경 하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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